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81명에게 30만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집단분쟁조정안 결정을 받았다. 개인정보 집단분쟁조정은 50인 이상 정보주체의 피해유형이 같거나 비슷한 경우 일괄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조정안 수용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페이스북은 2012년 5월부터 2018년 6월까지 6년간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중 최소 330만명의 정보를 다른 사업자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는 29일 동의없이 회원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페이
페이스북이 은밀하게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3일(현지시각) 이와 관련해 앱을 당장 지우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아이폰 사용자의 사진과 IP주소의 메타데이터를 사용해 위치 정보를 수집한다. 이는 사용자가 위치 추적을 ‘안함’으로 설정해도 소용없다.보안 연구원들은 페이스북이 아이폰에 있는 가속도계를 사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이를 회사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원들은 페이스북이 이 추적을 통해 사용자가 하루 중 특
페이스북, 국내 이용자 330만명 개인정보 유출개인정보 분쟁조정위, 3시간 심의 후에도 결론 못내10월 말 재논의 예정페이스북 개인정보 집단분쟁조정 심의가 끝내 불발됐다. 개인정보 집단분쟁조정은 50인 이상 정보주체의 피해유형이 같거나 비슷한 경우 일괄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다. 페이스북은 2012년 5월부터 2018년 6월까지 6년간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중 최소 330만명의 정보를 다른 사업자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7월 집단분쟁조정에 대해 절차 개시를 결정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일 오후 3시 '페이스북 집단분쟁조정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이 10대 소녀들의 정신건강에 유해한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음에도 어린이용 인스타 출시를 강행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1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WJS의 보도는 ‘의도적인 오역’이며, 페이스북의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터무니없이 불순한 동기를 부여했다고 비난했다. 해당 기사가 내부 보고서에 선택된 인용들에 기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닉 클레그 페이스북 글로벌 담당 부사장은 블로그 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WSJ의 기사는 "페이스북이 하는 업무에 대해 의도적으로 잘못 해석
페이스북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2심에서도 1심에 이어 승소했다. 방통위는 2심 판결에 아쉬움을 표하며 판결문 검토 후 상고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11일 오후 2시 2심 선고공판을 통해 페이스북이 제기한 방통위의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서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줬다. 방통위는 2017년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 가입자의 접속 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이용자 이익을 저해했다고 판단해 3억9500만원의 과징금 조치 등을 내렸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방통위의 징계 조치에 이의를
IT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제품을 구입할지 궁금하시다고요? IT조선 나를 위한 디지털 코너가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첨단 IT 기술과 신제품 소식, 제품 이용법 및 활용 팁 등 알찬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서 실수로 누른 좋아요, 어쩌다 보게 된 영상의 기록이 남아서 찜찜하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이번 영상에서는 페이스북에서 활동했던 흔적을 지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방법을 몰랐던 분들은 영상을 보면 모두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한국 내 피해자가 최대 '8만5893명'이라고 6일 밝혔다.페이스북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돼 한국 내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예상되는 이용자 총수가 8만5893명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피해자 수는 8700만명에 달한다.국내 피해 예상자 수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된 심리 분석 앱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앱을 설치한 한국 이용자 184명의 페이스북 친구 숫자를 바탕으로 계산된 것이다. 한국 이용자 판별은 인터넷주소(IP)를 기초로 판단했다.페이스북 측
▲ 비디오 채팅 앱 '스냅챗' 페이스북이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디오 채팅 앱인 ‘스냅챗’의 경쟁 제품을 이달 중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유력지 파이낸셜 타임즈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냅챗은 사진과 비디오 등 메시지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지만 메시지가 노출된 후 10초가 지나면 화면에서 자동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비밀스런 메시지 교환을 선호하는 젊은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페이스북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슬링샷(Slingshot)’으로
중국 최대 e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닷컴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 페이스북 이후 미국 증시에 상장되는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 IPO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자금 조달 규모를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미 금융계는 예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로이터 등 매체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 홀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기업공개) 추진 계획을 제출했다. 주관사로는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방크,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시티 등 여러 투자은행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알리바바의 IPO계획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지난해
▲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 구글이 드론(무인 비행선) 제작업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전격 인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은 14일(현지시간) 태양광 기반 드론 제작업체 타이탄 에러로스페이스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는 원래 페이스북이 올초 인수 협상을 추진했던 업체라는 점에서 갑자기 구글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인수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론업체 인수를 놓고 IT업계 두 거인인 구글과 페이스북이 맞붙어 구글이 이긴 셈이다. 구글 대변인은 인수 인수 발표한 성명
▲ 태양광 기반 드론 페이스북이 드론, 위성, 레이저 등을 활용한 통신망 구축 및 서비스를 위해 ‘커넥티비티 랩(Connectivity Lab)’을 발족했다. 뉴욕타임즈, CNN 등 매체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아프리카 등 빈곤 지역을 포함 전세계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 레이저, 위성 등을 활용해 인터넷망을 구축 및 서비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50여명의 전문 엔지니어와 개발자를 중심으로 ‘커넥티비티 랩’을 만들었다. 앞으로 ‘커넥티비티 랩’은 인터넷의 혜택을
[IT조선 김형원 기자] 페이스북이 지구 상의 인터넷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커넥티비티랩’(Connectivity Lab)을 설립했다. ‘커넥티비티랩’은 영국 무인항공기 개발업체 아산트라,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제트 추진 연구소 및 에임스 리서치 센터, 그리고 미국 국립 광학천문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 연구 회사는 인터넷오알지(Internet.org) 프로젝트가 목표로 삼고 있는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 조성’을 위해 무인항공기, 위성 등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제한되는 지역에 원격으로 인터넷을 공급하는 것을
페이스북이 창업한 지 이제 갓 20개월 밖에 안된 헤드마운트형 VR전문업체 ‘오큘러스VR’을 무려 20억 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인수하기로 결정해 IT업계에 또 다른 충격파를 던졌다. 페이스북의 거침없는 기업 인수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 오큘러스 개발팀 페이스북이 인수키로 한 오큘러스VR은 올해 21살인 ‘파머 럭키(Palmer Luckey)’가 지난 2012년 창업한 회사다. 그는 정규 학교를 가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공부를 마쳤으며, 구형 아이폰을 수리하는 일을 시작으로 IT분야에 발을 내디뎠다. 한때 남캘리포니아대학 창의기
페이스북은 PC웹에서 보여지는 '페이지'의 데스크탑 레이아웃을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레이아웃은 페이지의 게시물은 오른쪽 칼럼에 정렬하고, 왼쪽에는 페이지에 대한 소개와 주요 정보를 구분해 보여준다. 페이지 타임라인의 오른편에서 페이지의 게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페이지와 뉴스피드에서 게시물이 일관된 모습으로 보여진다. 페이지 왼쪽 칼럼의 정보란에는 비즈니스의 위치, 영업 시간, 전화번호, 홈페이지 링크, 사진 및 비디오 등의 비즈니스 관련 정보가 보여질 예정이다. 페이지 우측 상단에는 관리자 개요 기
▲ 페북, 총기판매 게시물 금지 조치(사진=이미지비트) 페이스북과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이 불법적인 총기판매에 관한 게시물이나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합법적이라고 하더라도 총기 구입을 위한 ‘배경 조사(백그라운드 체크)’ 없이 총기를 거래하는 게시물과 광고도 금지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다른 SNS에도 선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총기사고를 막기 위해 SNS를 활용한 총기 거래행위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훼손할 것이란 주장이 맞써왔다. 그동안 미국에선 페이스북
▲ 타이탄 얼마전 왓츠앱을 인수해 화제를 모았던 페이스북이 이번에는 드론(UAVs, 무인비행선) 제조업체인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美 IT매체인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 창업한 태양광 기반 드론 제조업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6000만 달러(한화 약 642억 원)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타이탄을 인수하면 ‘인터넷 닷 오르그(Internet.org)’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에 타이탄의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이 2월 4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페이스북은 지난 2004년 2월 4일 마크 저커버그, 에드와르도 세버린, 앤드류 맥컬럼, 다스틴 모스코비치 등 하버드대학 재학생이 공동으로 창업했다. 창립 당시 서비스 이름은 ‘더 페이스북’이었다. 지금은 12억명을 넘는 가입자를 전 세계적으로 확보하면서 명실공히 온라인 공간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으나 페이스북은 지난 10년간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서비스의 특허권을 놓고 법적인 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기도 했으며, 개인 정보 유출이라는 역풍을 맞기도 했다
다국적 전기·전자제품 판매업체 픽스마니아 조사 트위터, 페이스북, 휴대전화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짝을 만나려면 몇 번의 메시지와 전화가 필요할까? 24일 영국의 다국적 전기·전자 제품 온라인 판매업체인 픽스마니아(PIXmania)가 힌트를 제시했다. 업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연인관계로 발전하기 까지 평균 필요한 트위터 메시지는 224개, 페이스북 메시지 70개, 일반 문자 메시지는 163개로 나타났다. 또 이메일은 37번을 해야하고 전화는 30통 이상 걸어줘야 비로소 "이 남자(여자)가 내 사람이다"
페이스북 이용자 중 680만명은 하루 한번 이상 접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페이스북은 국내 월간, 일간 활동 이용자수와 모바일 이용자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6월 기준 페이스북의 국내 월 활동 이용자는 1100만명이며 이 중 90%인 990만명이 모바일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이용자 중 63%인 620만명은 매일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페이스북 전체 활동사용자의 60%인 680만명은 하루 최소 한번 이상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만약 매일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용자 숫자인 6
페이스북이 유명인, 기업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인증하는 '인증 표시'를 30일 도입했다. 인증 표시는 공인이나 기업, 브랜드의 공식 페이지에 접속하면 파란색 체크 표시가 이름 옆에 보인다. 인증된 페이지는 타임라인뿐만 아니라 검색, 광고 및 사용자가 페이지의 포스트에 ‘좋아요’를 누를 때도 뉴스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고 PC와 모바일 모두 적용된다. ▲셀레나 고메즈 페이스북 타임라인 이름 옆에 파란색 체크 표시가 적용된 모습 인증된 페이지는 대중과의 소통이 필요한 연예인, 기자, 정부 관계자 등의 공인이나 유명 브랜드와 기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