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GS리테일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편의점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리테일테크(Retail-tech) 고도화, 이종 데이터 융합 등의 전방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리테일테크는 소매 유통(Retail)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신조어다. 편의점과 슈퍼 등의 유통 매장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말한다.양사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상권∙매장 분석으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2019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발이 될 펫 택시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이 있다. 실시간 택시 배차 서비스인 만큼 드라이버를 섭외하는데 힘쓴다. 택시기사 근무 교체 시간인 새벽 3시~ 6시 사이 기사들을 찾아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직접 만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다. 기사들이 드라이버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까지 일일이 스마트폰에 깔아준다.사연의 주인공은 류찬무 알라딘모빌리티 대표다. 그는 창업 2년 차 신생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책상에 무작정 앉아있기보다 서비스를 알리고자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