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8월부터 12월31일까지 트럭용 프리미엄 신상품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 ‘TBX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상품에 한해 진행된다.타이어의 마일리지란 차량이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할 수 있는 총 거리, 즉 타이어의 수명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중형 이상 크기의 상용차는 승용차에 비해 하중이 무겁고 주행 시간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086억원 ▲영업이익 102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1.6%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했을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4%, 133.2% 증가했다.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유통 중인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와 글로벌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효과적인 판매 가격 운용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을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원재료인 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11일 임직원들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무연고 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 및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한다. 세부적으로 목소리 재능 기부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하는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7월15일과 29일, 8월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몽 미디어센터에서 세 차례 녹음을 마쳤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1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1/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2010년부터 시작해 13회째 맞이하는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ESG 비전 체계에 따라 ▲환경 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있는 참여 등 세가지 우선 순위 항목별 활동 보고가 담겨있다.특히 최근 글로벌 공통 이슈로 떠오른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탄소중립 로드맵’을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뤘다. 더불어 TC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에 영향을 받아 전년동기와 비교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2분기 ▲매출 2조399억원 ▲영업이익 175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3% 감소했다.한국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및 효과적인 판매 가격 운용을 통해 매출액 증가를 이뤄냈다고 밝혔다.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지역 봉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3일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가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전기차의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ID.4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의 챌린지4팀이 프로젝트를 맡았다.다이나프로AT2를 탑재한 ID.4 GTX는 5월 18일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산을 주행했다. 해발 고도 5816m 도달에 성공했으며, 종전 기록에서 40m를 추가해
한국앤컴퍼니가 3일 삼성, 구글 등에서 근무한 IT전문가인 김성진(사진) 전무를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자리에 앉혔다고 발표했다.김성진 전무는 디지털·IT 부문에서 25년간 근무한 경력을 보유했다. 삼성그룹, SAP, GE 등을 거쳐 현대엘리베이터 디지털혁신본부장으로 디지털, IT 혁신을 총괄했다. 최근까지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APAC) 제조산업담당 디렉터를 맡았다.현대엘리베이터 시절 AI 등 디지털 신기술 도입, 클라우드 혁신과 업무 방법의 개선 등 전사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GE에서는 산업 디지털 플랫폼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3일 연구개발센터 ‘한국테크노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에서 3개의 신규 인증을 받아 총 5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한국테크노돔은 2016년 준공된 연구 시설로, 연면적 9만6328㎡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연구동과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거주 건물로 구성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의 표준모델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도다. 과기부는 전문가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기반 이력 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프로젝트 ‘프로젝트 트리’에 참여한다.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프로젝트 트리를 통해 제조한 타이어를 영국시장 최대 타이어 유통업체 유로피언 타이어 엔터프라이즈(ETEL)와 파트너십을 맺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로피언 타이어 엔터프라이즈는 ‘퀵핏(Kwik Fit)’, ‘스태이플턴스(Stapletons)’ 등 대규모 자동차 정비 서비스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프로젝트 트리는 국제 무역회사인 이토추(ITOCHU)가 주도하면서 천연고무 산업에 블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439억원, 영업이익 663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4%, 영업이익은 10% 늘었다. 1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S.T.R.E.A.M’은 ▲친
현대자동차 그룹이 한국타이어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데이터 및 기술을 기반 지능형 소모품 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선다.양사는 현대자동차·기아의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과 커넥티드카 데이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관련 데이터와 타이어 상태 측정 기술을 상호 공유한다. 타이어 상태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예측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것으로 협력을 시작한다.공유 및 수집된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가공해 차량별, 운전자별 맞춤형 타이어 교체 시기 알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020년 매출액 6조4540억원, 영업이익 6284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6.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5% 증가했다.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타이어 수요 둔화로 매출액 감소를 겪었다. 하지만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약 35%)이 전년 대비 3%P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 결과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기록했다.구체적으로 회사는 영업이익 성장 요인으로 ▲수익성이 좋은 유럽, 북미 등 주요 지역에서 교체용 타이
한국타이어와 아우디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일 아우디와 RS Q8 신차용(OE)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아우디 RS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벤투스 S1 에보3 SUV’는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SUV를 겨냥해 개발한 타이어다. 접지력과 조향성능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 제반 성능에 균형을 잡은 초고성능(UHP) 타이어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을 특수 나일론 소재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1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태블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화,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시각적 분석 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프로그램 사용법이나 연산어를 배우지 않아도 마우스 클릭, 끌어놓기 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할 수 있으며, 복잡한 DB를 몇번의 조작으로 간편하게 그래프나 도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1 시즌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7일 한국타이어 측은 슈퍼 다이큐 30주년을 맞이하는 2021 시즌부터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10년간 활동한다. 기존 타이어 공급사는 피렐리였다. 슈퍼 다이큐 대회에 참가하는 경주차 약 60대는 모두 한국타이어의 타이어를 장착한 후 경주에 나선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된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로,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내구 GT(Grand Touring)
한국타이어가 해외 고급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 중이다. 하지만 국산 대표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국산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두 회사가 협업을 할 만도 하지만, 따로 시장 개척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12월 출시를 앞둔 신형 SUV GV70의 신차용(OE) 타이어로 브리지스톤과 미쉐린 제품을 낙점했다. GV70은 일반형 외에 고성능 버전도 준비 중이어서 타이어 공급사 선정에 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SK플래닛이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위험 탐지 기술을 함께 만든다. 블랙아이스 등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국타이어는 SK플래닛과 공동개발한 '도로위험탐지 솔루션'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은 주행 중인 차에서 모은 노면 소음을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데이터화한다. 이를 통해 노면 상태를 판별하고, 강우·적설·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도로 위 위험요소 발생 상황을 조기에 확인,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
한국타이어가 GM 고성능 픽업트럭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 오프로드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한국타이어는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등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GM의 대표 픽업트럭으로,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다. 두 차 모두 강력한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북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픽업트럭이다.한국타이어는 해당 제품들에 ‘다이나프로 익스트림 터레인’ 상품군의 ‘다이나프로 MT2’를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R&D 센터 ‘한국테크노돔’이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에서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 받았다.1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한국테크노돔 내 플랫-트랙 CT+(Flat-trac C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신제품 ‘지 핏 4S(G FIT 4S)’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라우펜 ‘지 핏 4S’는 한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까지 대응하는 사계절 타이어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 ’3PMSF’를 획득, 겨울철 조향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신형 타이어는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로 접지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트레드 중앙부 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로 배수성능을 높이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패턴으로 젖은 노면 및 눈길 조향성을 개선했다.라우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