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백영 빗썸 대표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허백영 대표는 22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를 맞아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허 대표는 "빗썸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신고 수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신고 수리가 늦어지며 고객 여러분들에게 염려를 끼쳐 드린 만큼 양질의 서비스와 엄격한 투자자 보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존 금융권에 준하는 철저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업계 최초 외부 전문가가 중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규모 IT 인력 채용에 나선다. 빗썸은 이번 IT 인력 충원을 통해 사업성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13일 빗썸은 테크(TECH) 직군 인력을 대규모 충원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백·프론트엔드 개발 ▲iOS·AOS 개발 ▲데이터 모델링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엔지니어 등 시스템 개발과 UI·UX 디자인을 비롯한 IT 직군 전반이다.모집인원은 총 200여명이다. 가상자산 산업에서 단일로 최대 채용 규모다. 각 분야와 직무에 따라 1년차부터 10년차 이상까지 폭넓은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쳤다. 10일 FIU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현황에 올라온 공시 자료에 따르면 허백영 빗썸코리아 대표는 9일 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 앞서 빗썸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약을 연장하면서 특정금융법상 신고수리 요건을 갖췄다. NH농협은행은 자금세탁위험이 큰 거래의 경우 전자지갑 주소 이동을 막는 조건으로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했다.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빗썸 테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빗썸 테크 아카데미는 웹 프론트엔드, 서버 백엔드 개발 경력 4년 이하 개발자와 신입 지원자가 대상이다. 교육과정에는 빗썸 개발 부문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실무형 개발 인력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뒀다.커리큘럼은 실무 맞춤형 ‘웹 프론트엔드’와 ‘서버 백엔드’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각 과정 당 20~30명으로 총 50명 내외다. 참가신청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5월 13일 이사회를 통해 허백영 전 빗썸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허 대표는 씨티은행과 씨티캐피탈, ING은행, ING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빗썸에 합류했다. 준법감시 총괄과 사업기획 업무를 맡다가 2018년 4월 빗썸 대표를 맡아 같은 해 12월까지 빗썸을 이끌었다. 직전에는 빗썸코리아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 자회사 볼트러스트 대표이사를 지냈다. 허 신임 대표는 앞으로 준법감시를 강화해 빗썸을 한국 최초의 정부 인허가 획득 가상자산 거래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