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통신 업계가 고객 수요를 잡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자녀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모델과 각종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족의 한 구성원인 반려동물 대상 서비스 지원 혜택도 제시한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할인 등 혜택도 추가했다. 이통 업계, 원격 지원 기능 더한 효도폰 출시에 갤럭시워치4 증정까지6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를 모두 공략하는 마케팅을 한창 벌인다. 5월은 1일(근로자
한국은 모든 국민이 적어도 한 대 이상의 휴대폰을 보유한 나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1년 11월 기준 국내 휴대폰 회선 수는 5539만개로 국내 인구수(5184만명)보다 많다. 이처럼 이동전화 서비스는 국민 보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게 발생하고, 특히 고령층 소비자의 애로사항이 들끓는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동통신 업계가 시대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처지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전국 단위 소비자 상담 콜센터(1372소비자상
추석 연휴를 맞아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잡으려는 단말 유통 업계가 분주하고 움직인다. 기존 지원금에 추가 지원금을 더해 할인폭을 높이는가 하면, 일부 업체는 연휴 기간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백화점 상품권 등의 추가 사은품을 지급하는 곳도 다수다.18일 이통·알뜰폰 업계와 단말 유통 업계에 따르면, 단말 유통 채널별로 추석 연휴를 맞아 다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대폰 판매점과 대리점 등은 온·오프라인 등 유통 경로를 다양화해 소비자 이목 끌기에 나섰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하며 소비자 구매를
SK텔레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맞춤형 기능을 탑재한 효도폰을 선보이며 실버층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KBS 프로그램인 트롯전국체전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A12 비바(VIVA) 트롯전국체전 에디션(edition)’을 7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A12 VIVA 트롯은 6.5인치 디스플레이에 48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배터리는 5000밀리암페어(mAh)로 15와트(W)급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다.SK텔레콤은 갤럭시A12 VIVA 트롯을 구매하는 어르신을 위
명절 때마다 효도폰을 사려는 자녀들 손길이 분주하다. 과거 저가폰 위주의 효도폰이 인기였다면 이제는 제조사의 주력 스마트폰인 플래그십 제품도 선택지에 오른다. 노년층의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다수 기능을 담은 고가 스마트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다는 평가다.29일 모바일 업계 및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효도폰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난다. 과거 공짜폰이나 저가폰 중심으로 효도폰을 선택했다면, 이제는 고가에 다수 기능을 포함한 플래그십 제품도 선택지에 오른다.실제 뽐뿌와 클리앙, 루리웹 등의 모바일 커뮤니티에
[IT조선 차주경 기자] 선불 이동통신 전문기업 프리피아(대표 박희정)는 중장년층 소비자의 기호를 충실히 반영한 효도폰, 프리피아 골드폰을 출시한다. 프리피아 세컨폰(편의점폰)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골드폰은 중장년층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존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큰 버튼과 큰 소리를 지원하며 주요 기능은 버튼 한 번으로 구동 가능하다. 특히, 이어폰과 안테나, 무선 데이터 통신 없이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다. ▲프리피아 골드폰 (사진=프리피아) 프리피아 골드폰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천지인 입력방식을 지원한다. 충전 단자
[IT조선 이상훈 기자] 매달 ‘~데이’ 식의 젊은이들을 위한 기념일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부모님을 위한 날은 오로지 생신과 결혼기념일, 그리고 어버이날뿐이다. 평소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만 간직한 채 이렇다 할 선물을 하지 않았다면 이 봄에 깜짝 놀랄 만한 선물을 해 드리면 어떨까? 그것도 기왕이면 평소 불편을 호소하는 IT 제품을 바꿔드려 보자. 눈이 침침한 부모님께 크고 시원시원한 영상을 선물하자!TG삼보 빅디스플레이 70 대형 TV만큼 부모님께 필요한 선물이 있을까? 연세 지긋하신 부모님들은 사회활동 왕성한 자식들보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은 그 동안 못했던 ‘효도’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다. 평소 부모님께 전화도 자주 못 드리고 찾아 뵙지도 못했는데, 이 때만큼은 그 동안 소원했던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사실,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선물일 것이다. 다만, 자식 된 도리로 좋은 선물을 챙겨드리고 싶은 욕심 역시 크기 때문에 올 추석 무엇을 드릴까 고민하는 이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갈비세트도 좋고 의류도
판매, 유통전문 가림토(www.karimto.com)가 LG-에릭슨의 인기 유선전화 ‘GS-491C’ 및 무선전화 ‘GT-8123’, 유무선전화 ‘GT-8700’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GS-491C 유선전화는 큼지막한 크기의 키패드를 사용해 노인들도 쉽게 버튼을 누를 수 있어 일명 ‘효도폰’으로 불린다. ▲ GT-491C발신자 정보표시(CID) 기능을 제공해 상단 LCD 창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날짜, 현시간, 통화시간 등을 알 수 있다. 재다이얼과 플래시, 포즈 버튼을 지원한다. 자주 사용하는 전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이끄는 LG 싸이언의 ‘더 큰 세상 등반대’ 20명이 원정길에 오른다. LG전자는 중장년세대를 위해 화면과 글씨체를 키운 '와인폰(모델명: LG-SV390/KV3900/LV3900)'출시를 기념해 백두대간 등반이벤트를 개최했다. 등반 대원은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전하는 사연을 가진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과 팩스로 신청을 받았으며, 20명 선발에 무려 1,800여명이나 지원해 90대 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항암치료 완치기념, 35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