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기자재전 'P&I 2014'가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은 P&I는 해마다 규모가 커졌다. P&I 2013에는 17개국 197개 회사가 참여, 748개 부스를 꾸몄고 관람객은 7만 5000명에 달했다. P&I 2014의 예상 행사 규모는 부스 750개, 관람객 9만 명이다. P&I는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인 규모의 사진영상 기자재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행사의 규모만큼 질도 더욱 좋이자는 추세다. 하지만 수 년 전
[IT조선 차주경 기자]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브랜드를 보유한 후지필름은 P&I 2014에 모바일 프린터 SP-1과 인스탁스 미니 90 네오 클래식을 출품했다. 리코 이미징은 펜탁스 디지털 카메라를 다수 전시했는데, 중형 디지털 카메라 645z가 최초로 전시되기도 했다. ▲P&I 2014 후지필름 부스 인스탁스 즉석 카메라는 여성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후지필름은 이 점에 착안해 부스를 카페 분위기로 꾸미고,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 즉석 카메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P&I 2014 후지필름 부스 부스 안
[IT조선 차주경 기자] P&I 2014에는 디지털 카메라 본체뿐만 아니라 교환식 렌즈, 삼각대, 메모리와 어패럴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전시된다. 이 가운데 국산 렌즈 제조사인 삼양광학,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 수입사 썬포토는 부스를 꾸며 자사 신제품 전시 및 홍보에 나섰다. 메모리 명가 샌디스크 역시 초고속 메모리를 내세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P&I 2014 삼양광학 부스 삼양광학은 DSLR 카메라용 교환식 단렌즈를 다수 선보여왔다. AF 조작은 불가능하지만, 삼양광학 렌즈들은 화질 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시그마, 탐론, 자이스 등 교환식 렌즈 제조사들도 P&I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시그마는 Art 50mm F1.4 DG HSM을, 탐론은 28-300mm F3.5-6.3 Di VC PZD, 16-300mm F3.5-6.3 Di II VC PZD Macro의 시제품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P&I 2014 시그마 부스 P&I 2014 시그마 부스에는 Art 50mm F1.4 DG HSM 렌즈가 전시됐다. 이 렌즈는 단렌즈 중에서도 돋보이는 고화질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파나소닉은 미러리스 카메라 및 비디오 관련 기기를 P&I 2014에 출품했다. 그 중에서도 사용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세계 최초 4k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4, 그리고 몸에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 HX-A100. ▲P&I 2014 파나소닉 부스 파나소닉 루믹스 GH4는 4k(4096 X 2160) 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닌 세계 최초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다. 부스에는 파나소닉 루믹스 GH4와 시네 렌즈, 입출력 장치가 마련돼 관람객들은 4k 영상의 선명함과 루믹스 GH4의 우수한 촬
[IT조선 차주경 기자] 삼성전자는 P&I 2014 행사에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30과 15종의 렌즈, 울트라 슬림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갤럭시 카메라 2 등 다양한 스마트카메라를 선보이며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P&I 2014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 NX30 전시장에서는 NX30의 각종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회전형 모니터와 틸트형 파인더, 스마트 기능과 초고속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 등이 그것. 16-50mm를 비롯한 다양한 렌즈군 체험도 가능하다. ▲P&I 2014 삼성전자 부스
[IT조선 차주경 기자] 소니는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다. 이에 걸맞게 소니코리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콘셉트로 P&I 2014 부스를 꾸몄다. ▲P&I 2014 소니코리아 부스 DSLT 카메라들이 전시된 A마운트 존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피사체로 A58, A99 등의 카메라 체험이 가능하다. ▲P&I 2014 소니코리아 부스 소니 베스트셀러 미러리스, NEX 및 알파 시리즈는 E마운트 존에서 체험 가능하다. E마운트 존은 35mm 미러리스 A7 시리즈, 프리미엄 미러리스 A6000, 여성 사용자들
[IT조선 차주경 기자]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은 P&I 2014 최대 규모 부스를 꾸몄다. 이 공간을 가득 채운 것은 캐논 EOS 시리즈 DSLR 카메라와 파워샷 콤팩트 카메라. ▲P&I 2014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부스 특히,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은 플래그십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II의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이 코너에서는 제품 시연은 물론 다양한 확장 액세서리, 인화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P&I 2014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부스 캐논 EOS 100D 화이트, EOS Hi 등 DSLR
[IT조선 차주경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P&I 2014에서 DSLR 카메라 D 시리즈를 비롯해 미러리스 1 시리즈,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시리즈 제품군을 전시했다. 이 가운데 주가 되는 제품은 니콘 DSLR 카메라, D4s와 Df. ▲P&I 2014 니콘이미징코리아 부스 2400만 고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스탠다드급 DSLR 카메라, D5300과 D3300 부스는 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니콘 D5300 전시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촬영한 사진을 출력, 액자와 함께 증정하는 행사와 유명 작가 및 연예인의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진 기자재 전시회 'P&I 2014'가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A & B 홀에서 열린다. ▲P&I 2013 행사장 전경 (사진=P&I 사무국) 이번 P&I 2014에는 750개 부스가 마련돼 약 9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P&I 2014에 참가하는 제조사별 주력 모델, 그리고 눈여겨 보아야 할 제품에 대해 살펴본다. ▲상반기 니콘 전략 모델, D4s 니콘 부스에서는 신제품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니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s를 비롯해 광학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