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NH농협은행] ‘NH주택담보대출(5년주기형)’대출금리: 최고 2.2%포인트 우대대출한도: 담보평가금액에 따라 산출된 대출가능금액 범위 내특징-우대금리 조건:① 거래실적우대(최대 0.80%포인트): 카드이용(신용·체크) 3개월 100만원이상, 카드이용실적(신용,체크) 3개월·50만원 이상, 급여이체(매월 150만원 이상), 급여이체(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매월 3건 이상), 적립식예금 입금(매월 10만원 이상)② 정책우대(최대 0.80%p): 농업인 우대,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③ 상품우대(최대 0.60%p):
4월 넷째주[KB손해보험] 이륜차 '매직카서비스' 특약혜택-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5가지 서비스 제공-연간 총 6회 한도, 개인소유 이륜 자동차의 경우 운행 용도에 관계 없이 가입특징-5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 이용-견인서비스는 10km, 비상급유 서비스는 1L 한도로 제공 [DB손해보험]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혜택-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수리까지 총 4가지 서비스 제공특징- 5월 1일 이후 책임개시되
우리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가맹점 대표자 7만5000명의 개인정보가 카드 모집인에게 유출됐다. 관련 정보는 ▲고객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보유 여부 등이며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신규 회원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우리카드는 이번 유출이 자체 내부통제 채널을 통해 인지됐으며, 즉각 자체 감사로 확인하고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카드는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했다. 다만 우리카드는 유출 정보 중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우리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충격은 피했지만 이자 이익 감소와 비은행 계열사 실적 하락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우리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82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자이익은 2조19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 감소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50%를 기록했다.비이자이익은 3506억원으로 같은 기간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과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
농협금융그룹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한 수치다. 홍콩 주가연계신탁(ELT) 관련 자율조정 배상액 3416억원을 반영한 결과다.NH농협금융은 2024년 1분기 이자이익이 2조2049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6%(1751억원)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반면,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2170억원) 감소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3390억원으로 42.2%(2479억원) 줄어든 영향이다.1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하나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따른 충당부채 증가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 증가와 비은행 계열사의 견고한 성장세가 실적 선방을 이끌었다.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4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수치다. 하나은행의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 영향이 컸다.실적 선방을 이끈 것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이자 이익이다. 하나금융그룹 1분기 이자 이익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7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증가한 수치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조달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은 증가했지만 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과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매출은 1조10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12억원으로 같은 기간 25.7% 늘었다.삼성카드 총 취급고는 39조9431억원으로 3.0% 줄었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3.0% 감소한 39조8514억원이다. 30일 이상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으로 영업외이익이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신한금융그룹은 2024년 1분기 이자이익이 2조815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1조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수수료이익은 7034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16.6%(1000억원) 증가했다.신한금융
BNK부산은행은 26일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App)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전체메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복잡한 금융용어는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대체하고, 각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콘 형태의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즐겨찾기로 설정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개편으로 메인화면을 통해 고객의 대표 계좌 및 거래내역과 금융자산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개인 금융일정과 고
네이버페이가 유니온페이 및 중국공상은행(ICBC)과 QR 현장결제 연동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네이버페이는 이 달부터 후난성 장자제와 쓰촨성 판다기지·산둥성 칭다오 등 중국 인기 관광지 내 가맹점에 ‘네이버페이 QR결제’ 사이니지를 배치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들은 중국공상은행(ICBC)이 QR결제를 제공하는 곳으로,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9월부터 유니온페이를 통해 중국공상은행의 QR결제 가맹점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최근 국내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가 있는 쓰촨성 판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금융 계열사가 모여있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 임직원들과 격의없는 만남을 가졌다. 사무실마다 들러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2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전날 김승연 회장은 여의도 63빌딩을 찾아 한화생명을 비롯,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이날 자리에는 차남인 김동원
“금융사기 수법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은행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와 전 과정이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금융권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25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 및 통신사기 방지와 대응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는 “빅테크업계와 금융권, 정부가 협력해 금융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금융범죄예방협회가 공동 주최했다.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활용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금융사기 범죄 형태 또한 이를 활용해 진화하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강화’ 전략이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 인수전에 참여하며 인수·합병(M&A) 승부사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외연 확장과 실적 제고를 동시에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손해보험사 매물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이번 인수전에는 우리금융을 비롯해 블랙록·블랙스톤·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다수의
KB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 직격탄을 맞았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50% 넘게 급감하면서 그룹 전체 당기순익도 큰 폭으로 줄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연결 기준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30.5% 감소한 수치다.홍콩H지수 ESL 사태 여파가 컸다. KB금융은 고객 보상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KB금융의 홍콩H지수 ELS 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언식을 통해 양사는 고객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 규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정보 보호 관리 체계 고도화와 적극적인 보안 활동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고객 정보 유출 및 사이버 위협 등 리스크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전략도 한층 체계화한다.또 전사적인 보안 교육과 위기 대응 보안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잠재적 보안 위협을 인지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을 조성·유지해 나가기로 했
최근 은행권이 일반행원 대신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등 전문 분야 인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이 은행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24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30여명 규모의 전문분야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넓게는 ▲ICT ▲디지털 ▲사용자경험(UI·UX) ▲금융모집 분야 등 4개, 세부적으로는 17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모집한다.DGB대구은행도 27개 분야에서 경력 전문직원을 채용한다. ▲디지털마케팅 기획 ▲블록체인 전문가 ▲UX·UI, 웹디자인 ▲사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는 불완전판매가 핵심이 아니라 사기 판매였다는 게 문제입니다."대규모 손실 사태로 국민적 질타를 받고 있는 은행권의 ELS 판매와 관련,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관련 세미나에서는 은행권 종사자는 물론, 학계를 중심으로 은행권의 반성과 당국의 감독소홀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은행의 ELS 판매를 허용해서는 안됐다라고 강조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ELS는 옵션 수수료를 설명한 순간 팔리지 않을 상품"이라며 "은행의 고위험
아이유가 우리금융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우리금융은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인 투 체어스(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고객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우리금융과 함께 하면서 'I+YOU=우리' 캠페인에서부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
지난 2월 은행권 연체율이 0.5% 수준을 넘어서며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월 국내 은행의 언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기준)은 0.51%로 전월말 0.45%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말 0.36% 보다는 0.1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달과 비슷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0.59%로 전달에 비해 0.09%포인트,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2%포인트 올랐다. 대기업 연체율은 0.1
금융감독원이 내달 중순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은행 정기 검사 착수를 앞두고 ‘특정 금융회사 길들이기’라는 일각의 해석을 전면 반박했다. 금감원은 농협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지도한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24일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주요 대형 은행은 매 2년마다 정기 검사를 실시 하는데, 지난 2022년 5월 정기 검사를 받은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은행의 경우 올해 검사 주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월 착수한 사고 검사가 정기 검사로 어이지게 됐다. 금감원은 지난 22일부터 본 검사에 앞선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