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ww.wdc.com/kr, 대표 존 코인)은 한국 지사장으로 2002년부터 3년간 초대 지사장을 역임했던 조원석(46) 지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원석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지사장은 1987년 삼성전기에서 업무를 시작해 5년간 싱가폴에서 삼성 Asia에 근무했으며, 한국 리니오(Lineo)에서 마케팅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재선임과 관련해 조원석 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를 공급해 온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한국 지사 설립 이후 웨스턴디지털코리아가 축적해온 경험 및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통해 향후 하드디스크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며, "하드디스크가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전제품에도 널리 쓰임으로써 다양해진 소비자 욕구를 반영하도록 힘쓸 것이며 더욱 안정적인 제품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웨스턴디지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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