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국요리 기능을 강화한 ‘08년형 하우젠 오븐’ 출시를 기념해, 남산 N타워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하우젠 오븐 한국 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통 한국요리 레스토랑 한쿡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요리 버튼’을 채용해 누구나 버튼 하나로 40여 가지의 한국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하우젠 오븐의 한국 요리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요리에 적합한 하우젠 오븐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박수분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연구원이 하우젠 오븐을 이용해 갈비찜과 불고기, 고기산적 등 전통 한국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하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또 한국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마련된다.

< “오븐은 한국형! 한국 사람은 한국 요리가 최고!”>

이와 함께, 하우젠 오븐으로 조리하는 가을 별미 요리법과 한국 요리에 어울리는 관광 명소를 소개한 ‘하우젠 오븐 한국 요리 레시피’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 오븐 6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젠 오븐은 전통유럽식 오븐 기술을 채용해 홈베이킹은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한국 요리 기능을 강화한 신토불이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요리 문화에 맞지 않아 가정에서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서양식 오븐과는 차별화된 하우젠 오븐의 특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8년형 하우젠 오븐은 한국 요리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반 가정에서 오븐의 활용도를 높인 한국형 제품이다.

‘한국형 요리 버튼’을 탑재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40여 가지의 한식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8%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컴팩트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내부 용량은 36L로 국내 콤팩트형 전기오븐 가운데 가장 크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hh_jin>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