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는 30일과 31일 양 일간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승전'을 개최 한다.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는 지난 4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에서 진행된 글로벌 토너먼트로 한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차 예선이, 6월부터 7월에 걸쳐 2차 예선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 지역 결승전은 1차, 2차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대한민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고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한국 지역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과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08'에서 개최되는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경기는 30일 8개 팀이 경합하는 8강전과 4강전이 서울 소재의 유비쿼터스 PC방에서 진행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고의 대한민국 대표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31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아레나 토너먼트 결승전과 함께 '워크래프트 3 2008 한국 래더 토너먼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3명이 세계 결승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되며 31일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곰 TV를 통하여 생중계될 예정이다.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박철현/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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