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2009)’에서 페라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선을 지닌 ‘458 이탈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4.5리터 V형 8기통 미드십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70마력(@9000rpm), 최대토크 540Nm(@6000rpm)의 성능을 내며, 중량은 1380kg으로서 가벼운 차체에 강력한 엔진을 얹어 퍼포먼스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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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무게 비율은 48(앞) : 52(뒤)로서 매우 이상적인 밸런스를 지녔고, 듀얼클러치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타이어는 전륜에 35/235ZR20, 후륜에 35/295ZR20규격이 사용된다.  

최고속도는 325km/h, 0->100km/h 도달시간은 3.4초 이하다.

[프랑크푸르트=글,사진: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