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규 전 경영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9일 윤상규 내정자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상규 신임 대표이사는 네오위즈 창립 멤버로 네오위즈그룹 내 기획, 인사, 재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네오위즈의 조직문화 창달 및 경영혁신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2007년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거쳐 지난해까지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고, 그간의 경영능력과 노하우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을 제시할 적임자로 손꼽히고 있다.  

 

윤상규 대표이사는 “‘사람’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원동력으로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한편, 네오위즈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서의 역량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윤상규 대표이사 주요 약력

- 1971년생

-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 1997년 네오위즈

- 2007년 네오위즈 이사

- 2007년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 2010년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장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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