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태블릿이 나온다.

ECS는 세빗 2011 전시회에서 신제품 ElitePad S10-M을 선보였다. Marvell 88AP510 프로세서를 채택한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2 버전으로 구동되는 제품이다. 프로요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스펙 상 기재된 해상도가 상당히 컸다. ECS 측은 이 제품이 1366x768 혹은 1024x600의 해상도를 지원할 것임을 밝혀 기존 태블릿에서 살펴볼 수 없던 스펙이다.

화면비는 16:9를 지원, 영화를 감상할 때 눈의 재미를 더했고, 내장 메모리는 1GB DDR2로 고사양이다. 저장 공간은 1.8인치 HDD 제품은 최대 120GB, SSD는 32GB 를 탑재할 전망이다.

130만 화소 웹캠을 내장하고 있어 사진을 찍거나 영상 채팅 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약 6시간 가량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단말기 무게는 800g으로 조금 무겁다.

독일 하노버 현지 취재 <>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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