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1(Tour de Korea 2011) 국제사이클대회 거점 지자체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이경규과 이서영 아나운서, 가수 윙크를 비롯해 '투르 드 코리아'가 거쳐가는 구미, 거창, 강진, 군산, 당진, 충주, 영주, 양양, 춘천 등 9개 거점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투루 드 코리아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로 친환경 콘텐츠의 대명사가 된 자전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과 건강, 교통문제 해결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지역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범국민적인 축제이다.

'투루 드 코리아 2011대회'는 구미를 시작으로 첫 구간 도착지인 거창에서 1박을 한 후 강진, 군산, 당진, 충주, 영주, 양양, 춘천 등 주요 거점도시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울에 도착한다. 

이 행사는 총 1,399km를 달리며 진행된다.

IT조선 선우윤 기자 mensnik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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