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리얼3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변한 ‘인피니티블레이드 2’

- 새로운 온라인 기능까지 추가

 

모바일 게임으로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던 '인피니티블레이드'의 후속작이 나왔다.

 

에픽게임스는 3D 모바일 검투(劍鬪) 액션 어드벤처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2(Infinity Blade 2)’를 오는 12월에 출시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게임은 애플이 아이폰 후속기종인 '아이폰4S' 발표회에서 첫 공개됐다.

 

 

 

이 게임은 에픽게임즈의 개발 스튜디오인 체어엔테인먼트에서 모바일 기기 최초로 언리얼엔진3를기반으로 개발한 작품으로, 손가락 하나만으로 쉽게 조작해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타격감을 자랑하고 언리얼엔진3로 개발된 만큼 그래픽도 매우 뛰어나다.

 

'인피니티블레이드2'는 전작보다 더욱 압도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전작에 비해 다양한 공격 방식을 채택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새로운 검투(劍鬪) 스타일과 무기류, 더욱 진화된 롤플레잉 요소를 추가해 넣었다.

 

이밖에도 '인피니티블레이드2'는 온라인 연동이 되어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해 전용 아이템이나 희귀한 무기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는 ‘클래시 몹(Clash Mob)’ 시스템을 추가했다.

 

한편 '인피니티블레이드2'는 오는 12월 1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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