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온라인게임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만든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의 인증제도로 대량의 개인정보의 유출을 막고 기업이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PIMS 구성요소인 개인정보 관리과정, 개인정보 보호대책, 개인정보 생명주기 3개 분야 총 118개 통제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인증기업이 된다.

 

엔씨소프트는 2009년 12월 세계최초로 개인정보경영 분야의 글로벌 표준인 ‘BS10012 개인정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ㆍ외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에 대한 검증을 받은 기업이됐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 뉴스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