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개발자 생태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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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만혁
입력 2012.11.02 10:43 | 수정 2012.11.02 11:09

기발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탄생시킨 앱 개발자들에게 직접 듣는 ‘대박 앱 개발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kth는 지난 31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H3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컨퍼런스는
외부 개발자들에게 자사 기술을 알리고 개발자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IT '생방송 스마트쇼'에서는 총 24개로 이루어진
컨퍼런스 섹션 중 앱 개발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인기 앱인 ‘푸딩 얼굴 인식’의
제작 사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th 앱스프레소랩
박종순 연구원은 푸딩 얼굴 인식의 오랜 인기 비결에 대해 “얼굴 인식 기술 자체가
다른 앱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기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앱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하드웨어 사양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운영
체제도 안정화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2013년은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앱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kth의 ‘백엔드 서비스’도 공개됐다. ‘백엔드 서비스’란 앱을 만들 때 필요한
중요 서버의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앱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h 박태웅 부사장은
“클라우드 시대에 개발자들이 원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60% 이상의
모바일 개발자들이 ‘백엔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며 '백엔드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90년대 PC통신
하이텔로 이름을 널리 알린 kth는 2004년 포털사이트 파란을 출시했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 이후 스마트 모바일 분야에 진출, 시장 선점을 위해 재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만혁 기자 hm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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