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인텔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운영체제(OS)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2.0 버전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관련 애플리케이션 제작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타이젠 개발자 사이트에 따르면 타이젠 SDK 2.0을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SDK에는 통합개발환경(IDE), 에뮬레이터, 툴체인, 샘플 코드, 문서 등이 포함됐다.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PC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우분투, 맥OS X 등 대부분이다. 단, 인텔 메인보드의 내장형 비디오 칩 Q33/35/43/45와 HD 그래픽카드 등은 지원이 안된다.

 

다운로드는 타이젠 개발자 홈페이지(https://developer.tizen.org)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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