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본 업(Jawbone Up)' 팔찌 하나로 나의 모든 생활을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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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윤
입력 2013.05.16 11:03 | 수정 2013.05.16 11:50


어느 날 우연히 방문한 에이샵에서 특이한 물건(?)을
봤다. 형형색색의 팔찌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이 제품의 이름은 '조본 업(JAWBONE
UP)', 이제 막 국내에 들어온 따끈한 신제품이란다.


 


'도대체 뭐하는 물건이지?'란 생각에 알아보니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자신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건강관리까지 해주는 아주 똑똑한 녀석이었다.


 


 


조본 업(JAWBONE
UP)의 기능


 


조본 업은 운동량과 강도를 감지하는 센서와 배터리,
진동모터로 이뤄진 스마트 기기다. 이런 많은 기능들이 다 들어가 있으면서도
무게는 단 22g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이미 미국에서는 생활 깊숙히 침투해
있을만큼 대중화된 상태이지만, 한글화 작업이 어려워 국내에는 이제야 들어왔다.


 


 


국내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얼마전 배우 고현정씨가 스텝들에게 조본 업을 선물하면서 알려졌다.


 


조본 업의 가장 큰 기능은 자신의 생활 패턴을 친절하게
알려준다는데 있다. 잠 자는 시간부터,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내가 먹는 음식의
칼로리 및 영양성분 등 모든 정보를 알려준다. 어떻게 알려주냐고?  조본 업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착용자로 하여금 정보를 알려준다. 단, 아쉬운 점은 현재는 아이폰에서만 한글로 볼 수
있다는 것. 안드로이드폰에선 아직 영어 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조본 업' 앱을 다운받아
계정을 만든 뒤 자신의 신체정보를 입력하고 건강해지기 위한 운동 목표와 목표
수면
시간 등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그 후, 조본 업을 착용하고 운동하면 스스로 운동량,
칼로리 소모 등을 체크해준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그렇다면 먹는 음식의 칼로리는
어떻게 체크할 수 있냐는 것. 이는 자신이 음식을 섭취할 때 앱을 실행한 후 사진을
찍어 저장하면 그 음식의 칼로리를 스스로 인식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저장한다. 하지만

아직 국내 음식(우리나라 국민들이 주로 먹는 찌개류 등의 음식)은 칼로리 인식을
잘 하지 못해 일일이 입력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미 앞서 설명한 조본 업의 기능은 불편하기는 하지만
현존하는

다양한 앱을 다운받으면 알 수 있는 정보다. 즉 아무리 스마트한 조본 업이라고해도
크게 신기할 것은 없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오직 '조본 업'만이
할 수 있는 기능들에
대해 설명하겠다.


 


조본 업은 활동량을 체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분석해 준다. 하루 동안 자신이 걷고 달리는 양을 관리해 주간 단위, 월 단위로 분석해
보여준다. 이는 자신 스스로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운동 기능에도 달리기, 걷기, 헬스, 등산, 자전거 등 다양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 운동 종류를 선택한 후 해당 운동을 직접 하면 된다.


 



 


 



조본 업의 '슬리핑 트래킹' (이미지 출처:en.wikinoticia.com)


 


또 조본 업의 정말 좋은 기능 중 하나는 수면상태를
분석해준다는 것이다. 조본 업 팔찌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내가 언제 가장 숙면을
취했는지, 언제 선 잠을 자고 있었는지 등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대략
몇시 정도에 깊은 잠에 빠지는지를 분석한다면,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조본 업은 나이키가 만든 '퓨얼밴드'처럼 SNS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 즉, 서로 독려하며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는 말이다. 친구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그룹을 형성해 함께 목표를 만들고
운동한다면 보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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