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업계, 세계 최초 UHD TV 시범방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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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2:11 | 수정 2013.07.17 13:48

 


풀HD 방송보다 4배
이상 화질이 좋은 초고화질(UHD) TV 시범방송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일찍 시작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UHD TV 시범방송에
들어가며
2014년 하반기 중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5개의 복수 케이블TV
사업자(MSO)를 통해 제공되며, LG전자가 케이블 내장형 울트라HD TV를 개발해 이를
지원한다.


 


지난 5월 KCTA는
제주도에서 열린 '2013 디지털 케이블TV 쇼'에서 2014년 상반기 중 UHD TV 시범 방송을
시작하고 2015년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날 발표로 기존 계획이 1년가량
앞당겨졌다. 이를 위해 케이블 업계는 콘텐츠 수급, 단말장치 개발, 네트워크,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위해 총 7200억 원을 투자한다.


 


양휘부 KCTA 회장은
"2017년까지 총 6400억 원을 시설투자하며, 콘텐츠 수급을 위해 2016년까지
약 80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콘텐츠는 다큐멘터리와 메이저 배급사의
UHD 영화를 먼저 수급하며, 2014년부터 영화·다큐·드라마·스포츠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MSO별 UHD TV 서비스 송출 설명자료 (제공-KCTA)


 


케이블TV 업계
UHD TV 방송은 고화질 영상을 손실없이 적은 용량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인 HEVC(H.265)를 사용한다. 이는 기존 MPEG-4의 용량을 2배가량 줄인 기술이기
때문에 케이블TV 사업자의 방송 송출 시 회선 부담을 줄였다. UHD TV 콘텐츠는 8비트로
송출되며, 비디오는 32Mbps와 16Mbps, 음성은 256Kbps로 전달된다.


 


UHD TV는 올해부터
국내에 보급됐기 때문에 아직 그 수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5대 MSO는 지정된 지역에만
시범방송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는 CJ 헬로비전은 양천·해운대, 티브로드는
종로·중구, 씨앤앰은 강남, 현대HCN은 서초, CMB는 영등포에서 방송을
내보낸다.


 


케이블TV 업계와
달리 지상파 방송사는 현재 UHD TV 실험 방송을 하고 있다. 상용화는 700MHz 주파수
배정 이슈가 해결된 후 진행되므로 2017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이를 앞당기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UHD 유통규모 분석 자료 (제공-KCTA)


 


한편 ETRI는 올해
6월 내놓은 'UHD 유통규모' 분석자료를 통해 올해 13억 달러를 기록한 후 2015년
49억 달러, 2017년 63억 달러의 매출이 국내에서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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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right>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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