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자사의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5.0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DRM 분야에서의 15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된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5.0은 IT 및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완벽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환경을 확대하고, 정책 부분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용성과 보안성을 대폭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사용자들이 일부 느끼고 있는 제한 사항이나 불편 사항들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5.0은 사용 로그 분석 기반의 진단 및 검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 변경할 수 있어 정책의 빈틈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유연한 예외 정책 지원으로 다양한 예외 상황들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예외 처리가 적용된 문서에 대한 사후 보안 관리를 지원해 보안의 빈틈을 방지한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5.0 구성(사진= 파수닷컴)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5.0 구성(사진= 파수닷컴)

이외에도 PC 환경, 파일 포맷에 제한 없이 DRM 문서를 외부와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최신 IT 환경 및 복잡한 기업 환경에 예외 없이 DRM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및 기능들을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전 세계 보안 트렌드가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데이터 보안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DRM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현재의 IT 환경과 보안 위협에 가장 최적화된 보다 완벽한 보안 방안을 제시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5.0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 보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23일부터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5.0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