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IFA 2015에서 발표될 소니 스마트폰 신제품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니는 카메라 AF 성능이 강화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소니 디바이스 소식을 다루는 엑스페리아블로그가 이번 신제품의 보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신제품의 2가지 성능을 암시한다. 우선, 이번 신제품에도 방수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모듈도 강화된다. 소니는 이 스마트폰에 위상차와 콘트라스트 AF를 더한 하이브리드 AF를 장착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자료 이미지를 보면 이번 신제품에는 23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다. 이미지 센서 크기는 전 모델과 같은 1/2.3인치, 6매 구성된 소니 G 렌즈도 도입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