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이하 제이씨현)이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를 지원하고 오버클럭 환경에 최적화된 고급형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Z170X-SOC Force’를 출시했다.

기가바이트 GA-Z170X-SOC Force는 인텔 Z170 칩셋을 채택해 14nm 기반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와 기존 DDR3 대비 33% 빠르고 전력 소비는 20% 줄어든 DDR4 메모리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기가바이트 GA-Z170X-SOC Force (사진=제이씨현)
기가바이트 GA-Z170X-SOC Force (사진=제이씨현)
 

특히 22페이즈 구성의 디지털 전원부를 채택해 안정적인 전압 공급이 가능하며 ‘Turbo B-Clock’ 오버클럭 튜닝 IC로 90MHz~200MHz 범위에서 세밀한 BCLK(베이스클럭)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또한, Z170X-SOC Force는 기가바이트 SOC Force 라인업의 특징인 ‘OC Ignition’ 스위치와 ‘OC Touch’ 스위치를 탑재해 하드웨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정적인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버튼을 이용한 실시간 오버클럭 및 오버클럭 최적화 설정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PCI익스프레스 슬롯을 비활성 시키는 ‘OC PCIe 스위치’를 통해 더욱 최적화된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고급 수랭 쿨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익스트림 수냉 솔루션과 ‘OC-Brace-Kit’을 기본으로 제공해 오버클럭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최대 32Gb/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M.2 슬롯을 3개까지 제공해 고성능 저장장치 구성에 유리하다. 하드코어 오버클럭 전문가 및  풀 커스텀 수랭 쿨링 시스템 사용자에게 적합한 기가바이트 GA-Z170X-SOC Force의 가격은 59만9000원(오픈 프라이스)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