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는 에스비씨케이(SBCK,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와 클라우드 기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제품군에 대한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 했다고 4일 밝혔다.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사업부장(왼쪽)과 김현석 SBCK 클라우드사업 총괄 실장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지란지교소프트 제공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사업부장(왼쪽)과 김현석 SBCK 클라우드사업 총괄 실장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지란지교소프트 제공
SBCK는 이번 계약으로 지란지교소프트의 통합PC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전국적으로 유통하게 된다. 오피스키퍼(OFFICEKEEPER)는 문서로 기록된 영업기밀, 설계도면이나 개인정보 등 고객사 내의 중요 정보를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USB∙메일 첨부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제어하고 백업한다. 도입 가격은 클라우드형이 1 PC당 연간 5만4000원, 설치형은 50PC 기준 약 600만원이다.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웨어 사업부장은 "올해 4분기 오피스키퍼의 CC인증 획득은 물론 DLP, 클라우드 스토리지, 메신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