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8인치 초대형 QLED TV를 한국을 포함해 북미, 동남아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으로 틈새 없이 벽에 부착할 수 있고, 1.88㎜ 투명 광케이블로 TV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공간 제약 없이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탄생한 QLED TV 88인치 모델을 내세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8인치 QLED TV 출고가는 3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