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 장난감 '맥포머스'로 대중 인지도가 높은 짐월드는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의 맥포머스 프로그램을 태국 시장에 진출시킨다고 28일 밝혔다.

태국서 맥포머스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트레이너. / 짐월드 제공
태국서 맥포머스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트레이너. / 짐월드 제공
맥포머스 프로그램은 맥포머스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으로, 짐월드에서 연구·개발해 2012년 독자적으로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30개월부터 7세까지 연령별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짐월드는 4월을 기점으로 태국의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에 프로그램이 수출될 예정이며, 정식 론칭을 앞두고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 본사에서 태국의 짐보리 센터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제1차 글로벌 맥포머스 프로그램 트레이닝 세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짐월드는 맥포머스를 글로벌 '에듀-플레이(Edu-play)' 교구로 위치시키기 위해 미국 UCLA와 창의수학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