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11일 교육부와 ‘육상 학생선수 유망주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과 교육부는 저소득층 청소년 중 육상 유망주를 발굴·지원한다. 매년 30~40명을 선발해 1년간 대회 참가비·재활치료비·용품 구매비 등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소외계층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5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건강한 성장 ▲재능 육성 ▲의료 및 재활 분야 등 3대 핵심 분야에 5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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