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딩, 경남 12개 초·중학교에 씬클라이언트 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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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26 17:53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엔클라우딩은 최근 도계중, 김해중, 문산중학교 등 경남 일대 12개 초·중학교에 씬 클라이언트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엔클라우딩이 물금동아중학교에 설치한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과 수업 진행 프로그램 설치 후 모습 / 엔클라우딩 제공
엔클라우딩이 협력업체인 일신CNS와 협력해 이들 학교 컴퓨터실에 공급한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은 기존 PC를 활용해 구축 비용을 최소화했다. 서버로부터 운영체제와 수업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부팅하고 이후 독립적으로 실행한다.

프로그램을 한 번만 설치하면 전체 학생 PC에 일괄 배포할 수 있다. 전원을 껐다 켜면 학생이 설치한 게임 등은 모두 사라지고 관리자가 설치해 놓은 프로그램만 남아 항상 처음 설치한 깨끗한 윈도 운영체제 상태를 유지한다.

엔클라우딩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은 주된 업무를 서버에서 처리하는 제로 클라이언트 시스템과 달리, 클라이언트 각각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속도와 성능이 높다.

기존 PC에서 고장이 많은 HDD를 제거하고 인텔 i3, i5의 기존 CPU와 메모리를 그대로 사용해 비용을 줄였다. 그럼에도 워드, 엑셀, 코딩, 포토샵, 유튜브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엔클라우딩은 서버에 제온(Xeon) CPU와 서버 보드를 탑재해 안정성과 성능을 높였다. 서버와 스위칭 허브를 4Gbps로 대역폭을 넓혀 수십개 씬 클라이언트가 동시 부팅할 때 속도를 빠르게 했다. 서버에는 인텔 SSD 3개를 사용해 서버 운영체제와 씬 클라이언트 운영에 필요한 SSD를 물리적으로 구분해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서버엔 최대 250대의 씬
클라이언트를 연결할 수 있다.

엔클라우딩은 또한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에 세계 유수의 수업 진행 프로그램인 넷서포트
스쿨을 설치해 교사가 학생 PC를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사 화면 또는 파일을 일괄 전송하고, 학생이 PC로 딴 짓을 할 경우, 학생이 PC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나아가 학생 PC에 대한 원격 부팅 및 종료를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영권 엔클라우딩 대표는 "학교 컴퓨터실에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을 도입하면, PC의 높은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프로그램 일괄 배포 및 중앙 관리 등을 통해 유지·관리 비용은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미래형 컴퓨터실로 초·중학교에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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