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게임기 필요없는 스트리밍 게임 시대 연다...'스타디아' GDC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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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20 08:43 | 수정 2019.03.20 08:59
구글이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Stadia)’를 공개했다.

클라우드 기술과 데이터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디아는 올해 안으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및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2019(GDC 2019)’에서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를 소개했다.

구글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Stadia)’ 공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구글 제공
이날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게임은 아름다운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서 고급 개인용 컴퓨터(PC)가 필요했고 진입장벽이 존재해 즉각적인 접속이 불가능했다"면서 "이에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게임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디아는 데스크톱PC, 노트북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기기 종류에 상관없이 크롬 브라우저 등을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게임에 즉각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관련 서비스는 4K에 초당 60프레임, HDR(High Dynamic Range),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고, 8K와 초당 120프레임의 해상도까지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그래픽 처리장치(GPU)는 AMD가 커스텀 제작한 칩셋을 사용한다.

또한 구글은 에픽게임즈 언리얼, 유니티와 하복 등 다양한 물리 엔진과 협업해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디아 맞춤형 콘솔 게임기 '스타디아 콘트롤러' 제품 이미지. / 구글 제공
스타디아 맞춤형 콘솔 게임기 '스타디아 콘트롤러'도 공개됐다.

이 제품은 구글 서버에서 스트리밍 되는 게임에 와이파이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을 넣어 플레이 도중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스타디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5월 구글 개발자회의(I/O)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올해 I/O에 처음으로 게임을 별도의 트랙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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