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집과 차 안, 공항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들과 알찬 추석 연휴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겨냥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양한 이벤트와 추석 전용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장시간 자동차로 이동해야 하는 일이 많은 추석 연휴 스마트폰은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이용하면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동요를 재생하고 야구 생중계를 듣거나,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불 속 이용자를 겨냥한 콘텐츠 무료 제공 이벤트도 쏠쏠합니다. 웹툰과 웹소설, 영화 등 콘텐츠 플랫폼인 ‘네이버시리즈'에서는 허영만 작가 인기 만화 ‘타짜'를 15일까지 50% 할인 제공합니다. 9월 11일부터 24일까지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와 ‘열혈강호’의 단행본 32권 분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하엘 요스트 폭스바겐그룹 제품 전략 총괄은 앞으로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스코다 등 그룹 산하 브랜드가 앞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드는 제조사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라인업을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전동화(eletrification) 제품으로 전환하고,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도 같이 개발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한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공통점은 전동화 제품을 무대 중심에 올렸다는 점입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로 개발한 첫번째 순수전기차 ID.3를 내세웠습니다. 아우디는 전기구동 오프로드 콘셉트카 ‘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를 비롯, 다양한 종류의 전기 콘셉트카 ‘AI’ 시리즈로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조차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시안'을 최초 공개하며 전동화 흐름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