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627억 스타트업 투자조합…화학·문화 펀드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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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30 09:07 | 수정 2019.09.30 09:36
롯데지주는 30일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롯데GRS·롯데하이마트·롯데홈쇼핑·코리아세븐·롯데면세점·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정보통신·롯데액셀러레이터 등 그룹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롯데그룹은 2018년 6월 272억원 규모 롯데스타트업펀드1호, 21억원 롯데사내벤처펀드1호를 합쳐 1000억원 상당의 스타트업 투자 자산을 운용하게 됐다. 이 펀드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초기 벤처 종합지원 프로그램 ‘엘캠프(L-Camp)’ 스타트업 투자에 쓰인다.

롯데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투자 데모데이 현장. / 롯데지주 제공
2016년 2월 창업보육법인으로 설립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금까지 ‘엘캠프’ 1~5기 72개사, ‘엘캠프 부산’ 10개사 등을 비롯해 1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엘캠프 6기의 선발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투자와 함께 그룹 내 소비자 유통채널 및 물류시스템을 연계, 스타트업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아시아, 유럽 등 해외 그룹사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도 돕는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화학, 식음료, 문화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해 긍정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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