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0 개막 임박…소비자 눈길 사로잡을 ‘신개념 가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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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05 06:00
세계 최대 기술·기기 전시회 CES2020 개막이 임박했다.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 삼성·LG전자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정보통신 제조사가 참가한다. 5G와 폴더블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 그 해를 이끌 신기술 및 기기가 늘 이 행사에서 등장했다.

CES2020에서 눈여겨볼 것은 기존 가전과 형태, 성능이 다른 ‘신개념’ 가전이다. 주축은 한국 제조사다. 삼성·LG전자에 이어 중소·중견 기업이 각종 신개념 가전을 CES2020에서 공개한다.

CES2020에 등장할 신개념 제품군. / 제조사 제공
CES2019에 가정용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를 출품한 LG전자는 신개념 가전 ‘프리미엄 식물 재배기’를 CES2020에서 선보인다. 소비자가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으면, 기기가 식용 채소 20종을 2주~6주간 자동으로 길러준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식물 재배기에 생활가전 기술력을 도입했다고 설명한다. 냉장고의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 콤프레서 동작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정수기의 급수 제어와 에어컨 공조 기술, LED 기술의 집약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생활 스타일을 제시할 큐브형 냉장고, 의류청정기의 응용판 신발관리기 등을 CES2020에 출품한다. 큐브형 냉장고는 와인큐브·비어큐브·뷰티큐브 3종이다. 각각 와인·맥주·화장품 전용이다. 단독, 혹은 다른 가전이나 가구 위에 쌓아 설치 가능하다. 신발관리기는 가죽 구두, 운동화 등 관리하기 까다로운 신발의 탈취·습기 제거를 맡는다.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 청정기. / 웅진코웨이 제공
한국 중소·중견 기업의 신개념 제품도 눈에 띈다. 웅진코웨이는 사계절 의류 청정기를 앞세워 CES 혁신상을 다섯번째(5년 연속) 거머쥐었다. 거울을 탑재해 인테리어 및 패션 소품으로도, 의류관리는 물론 공간 제습·공기청정기로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안마의자기업 휴테크는 CES2020에 첫 출전, 세계 최초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 및 안마의자를 알린다. 사람 몸에 유익한 직진성 및 파동을 가진 음파로 마사지하는 신개념 기능이다.

다담마이크로는 오존, 자외선 등 유해물질을 만들지 않고, 필터도 없는 이산화티타늄 광촉매 공기청정기 퓨리팟의 벽걸이·스탠드형을 출품한다. 이 제품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아이콘에이아이가 선보일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도 주목할 만하다. 화장 거울에 7인치 화면과 카메라, AI 비서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더한 제품이다. AI 비서가 화장법을 음성 및 화면으로 알려주면, 카메라 촬영 후 증강현실로 미리 적용해볼 수 있는 신개념 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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