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 전문 기업 메이팜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0년 SW고성장클럽 200 기업에 선정됐다. SW고성장클럽 200은 고성장이 기대되거나 고성장의 궤도에 오른 SW기업을 발굴하여 마케팅‧해외진출, 성장전략 멘토링, 기술개발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이팜소프트는 대화형 정보제공 소프트웨어 ‘IO-STUDIO’, 비정형데이터 분석 및 자동분류 등을 제공하는 딥러닝 기반 ‘IO-TA(텍스트마이닝)’, 웹 자동화 수집 제공 ‘IO-Crawler’ 등의 AI기반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했다.

이번 성장은 메이팜소프트가 창립 3년째인 지난해에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여 성장가능성,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 관련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덕이다.

민윤정 메이팜소프트 대표는 "올해 딥러닝 기반 이미지분석 킬러 앱을 새롭게 선보여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SW고성장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