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특허청 주관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은 기술과 지식재산(IP)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허와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국내외 IP 권리화와 특허조사·분석 등 IP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허청은 2018년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3회차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3년 연속 프로그램에 선정돼 한국 4건과 해외 4건 등 총 8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핵심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개선하는 등의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겠다"며 "국내외 혁신 기술과 관련한 지적 재산권 보호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