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 부진 만회할 삼성 중저가폰 삼형제 '갤럭시A시리즈' 대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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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17 06:00
중저가폰 갤럭시A시리즈 출시
가격은 30만 50만 60만원대 다양
갤럭시S20 부진 만회 여부 촉각

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품별로 가격을 3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골고루 책정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전략이다.

갤럭시A 시리즈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최신 기술을 탑재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A31·A51·A퀀텀 세 가지 모델을 비교해봤다.

갤럭시A 시리즈 비교 / IT조선
갤럭시A31, 가격으로 압도

갤럭시A31 / 삼성닷컴
갤럭시A31은 사전 예약 시작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출고가가 37만4000원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 세 가지 모델 중 가장 저렴하다.

보급형 모델이지만 6.4인치 대화면, 쿼드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도 눈길을 끈다. 갤럭시S20 울트라와 동일한 용량이다. 다만 고사양 작업보다는 SNS, 인터넷 서핑 등 기본적인 사용에 알맞은 성능을 갖춘 것으로 풀이된다. 4GB램, 64GB 저장용량을 탑재했다.

갤럭시A31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A51·A퀀텀과 달리 LTE 모델로 출시됐다. 전면 카메라 부분에 노치 디자인(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을 적용한 것도 차이점이다.

갤럭시A51, 가성비 최고 ‘5G’폰

갤럭시A51 / 삼성닷컴
갤럭시A51은 삼성전자 제품 중 가장 저렴한 5G 스마트폰이다. 작년 12월 베트남에서 처음 출시돼 세계적으로도 흥행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갤럭시A51은 1분기 출하량 약 600만대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부분에 노치가 아닌 작은 구멍을 뚫은 형태다. 화면 크기는 6.5인치다.

후면에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한 쿼드 카메라, 전면에 32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중저가 모델이지만 플래그십 모델에 버금가는 화소 수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외에 6GB램, 128GB 저장 용량, 4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57만2000원이다.

갤럭시A퀀텀, 강력한 보안이 강점

갤럭시A퀀텀 / T다이렉트샵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손잡고 갤럭시A퀀텀을 선보였다. 15일부터 21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뒤 22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전용 모델이지만 보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라면 갤럭시A퀀텀을 선택할 만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5G 스마트폰이다. 양자보안 기반의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 등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사양은 갤럭시A71과 동일하다. 6.7인치 대화면에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외에 8GB램, 128GB 저장용량, 45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가격은 64만9000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에 양자보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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