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는 2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증강현실(AR) 엑스포 AWE를 통해 2021년 출시될 ‘XR뷰어'를 공개했다. XR뷰어는 미국 버라이즌, 한국 KT 등 글로벌 15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XR뷰어 / 퀄컴
XR뷰어 / 퀄컴
XR뷰어는 5G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AR글래스다. 퀄컴의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55865 칩이 탑재된 5G 스마트폰과 USB-C 케이블로 연결된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XR뷰어와 ‘홀로그램 텔레프레전스' 등의 앱을 통해 직장 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제조사들이 XR뷰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글래스, 아이치이(iQIYI), 엔리얼(Nreal), 오포, 파나소닉, 피코, 쉐도우크리에이터 등 제조사사 다수의 XR뷰어 제작에 참여했다. 에이수스, 블랙샤크, 원플러스, 오포, 스마티잔, 비보, ZTE 등의 스마트 제조사가 XR뷰어 지원에 나섰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IT조선은 6월 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IT조선은 6월 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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