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8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애자일소다는 기술 가치를 평가받는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한다. 이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와 A를 받았다.
애자일소다는 이번 상장으로 961만9162주를 코스닥 시장에 등록한다. IPO는 145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최대주주는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일 기준 최대우 대표로 지분율 22.49%를 보유한다.
애자일소다 측은 "상장을 통해 시장 신뢰를 얻어 보다 많은 인재를 모으고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