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랩, 경기초와 손잡고 비대면 교육서비스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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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2 15:48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에 특화 교육 플랫폼이 구축돼 주목된다.

네오랩 컨버전스(대표 이상규)는 경기초등학교(교장 남택성)와 최근 뉴노멀 시대 교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오랩은 스마트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체로 회사는 이 분야 글로벌 1위라고 소개했다.


네오랩과 경기초등학교가 비대면 특화 교육서비스 개발에 함께 나선다. 남태성 경기초 교장(왼쪽)과 이상규 네오랩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네오랩
이번 협약으로 네오랩과 경기초는 비대면 수업뿐 아니라, 대면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혼합형 교육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최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조사한 '코로나19와 교육:학교 구성원의 생활과 인식을 중심'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의 72.1%, 교사 92.9%가 ‘더 많은 온라인 수업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고 응답했다.

온라인 수업 운영 고충 질문에 교사의 19.7%가 ‘컨텐츠의 개발 및 자료 제작에서 어려움’을 답했으며, 17.6%가 ‘온라인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소통 어려움’을 꼽았다. 보고서는 초중고 학생, 교사 등 5만596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네오랩은 이런 교육 현장 목소리에 맞춰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네오랩 컨버전스는 스마트클래스키트로 시장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 7월 스마트클래스키트를 발판으로, 교육부에서 선정한 '이러닝세계화사업(ODA)' 의 에듀테크 기업 부문인 ‘LEAD 이노베이션 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초등학교는 ‘디지털 포용 전략’ 차원에서 학생 간 정보화 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격수업 경험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규 네오랩 컨버전스 대표는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 학교인 경기초등학교와의 협업은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의 혼합 수업이 예상되는 뉴노멀 교육 서비스의 개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재 제공하고 있는 비대면 수업 솔루션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대면 및 비대면 혼합형 교육 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태성 경기초 교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네오랩 컨버전스와 함께 준비할 이번 공동 연구가 기대된다"며 "교육자로서 코로나 이후 시대에도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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