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 11월 백화점 매출 전년비 14.3%↓·도쿄디즈니 입장료 인상(1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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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22 19:36
일본백화점협회는 전국 백화점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고 밝혔다. 11월 매출 감소는 14개월만이라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령자를 중심으로 백화점 방문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오리엔탈랜드는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 주말 입장료를 2021년 3월 20일부터 최대 500엔(5300원)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 11월 백화점 매출 전년비 14.3% 감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일본백화점협회는 22일, 전국 백화점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고 밝혔다. 11월 매출 감소는 14개월만이라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령자를 중심으로 백화점 방문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도시는 삿포로로 나타났다. 삿포로 지역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3% 감소했다. 오사카는 18.1%, 도쿄 17.8% 매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12월 매출상황도 좋지 못한 상태다. 주요 41개 백화점의 16일까지 집계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체인스토어협회가 22일 발표한 11월 전국 슈퍼마켓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 도쿄디즈니랜드 입장료, 2021년 3월부터 최대 500엔 인상

오리엔탈랜드는 22일,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 주말 입장료를 2021년 3월 20일부터 최대 500엔(5300원)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인상된 입장료는 평일이 아닌 주말과 연휴 기준 티켓에 한해 적용된다.

◇ 공작기계 수주 2년만에 상승세, 아시아서 65.1% 수요 상승

일본공작기계공업회는 22일, 일본내 공작기계 제조사 11월 수주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한 886억엔(94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수주액 상승은 2018년 9월 이후 2년 2개월만이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에 따르면 일본국내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8% 줄어든 270억엔(2877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와 항공기 등 업종에서 수요가 감소했다. 반면, 해외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616억엔(6564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가 65.1%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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