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스타(THE ASTA) 코리아는 웹젯의 자회사 웹베즈(WebBeds)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플랫폼 디 아스타에서 호텔 신라, 힐튼, 인터컨티넨탈, 반얀트리 등 국내 유명 체인 호텔을 포함해 약 600여개의 호텔을 추가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디아스타와 웹베즈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 디 아스타 코리아
디아스타와 웹베즈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 디 아스타 코리아
디 아스타는 가상자산으로 결제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며 대형 호텔 및 리조트, 렌터카,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까지 사업 영업을 넓히고 있다.

웹베즈는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아태 지역 총 11개국에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2013년 설립 이후 글로벌 B2B 호텔 홀세일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세계 25만개 이상의 호텔과 연결된 네트워크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전 세계 여행 파트너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베즈의 글로벌 모회사인 웹젯(Webjet)은 호주증권거래소에(ASX:WEB) 상장된 회사로 디지털 여행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2019년 기준 3조원 이상의 총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아스타는 이번 웹베즈와 파트너 계약을 통해 해당 국내 호텔들을 가상자산 아스타(AST)로 결제 시 최대 80% 할인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 아스타 관계자는 "이번 웹베즈와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플랫폼의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항공권과 해외 호텔 및 리조트 상품 판매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 아스타 플랫폼은 대형 호텔, 리조트 약 220여 곳과 편의점, 커피숍, F&B 상품권 등 약 9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 아스타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도서문화상품권을 전상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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