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SW)인 넷서포트 스쿨이 군부대 교육장과 회의실 등에 도입돼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넷서포트 스쿨의 모습. / 엔클라우딩
넷서포트 스쿨의 모습. / 엔클라우딩
영국 넷서포트 한국 공식 총판인 엔클라우딩은 군부대 교육장과 회의실에 넷서포트 스쿨 소프트웨어를 다수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넷서포트 스쿨을 도입한 곳은 대한민국 해군사령부, 해병대 교육사령부,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 제1함대, 육군통신학교, 육군 모부대 등이다.

넷서포트 스쿨은 세계 19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원격교육·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관리자는 자신의 PC에서 교육생 PC를 원격으로 제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화면, 파일, 음성, 메시지 전송, 화면 잠금 및 전원 제어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PC 초보자라도 사용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영구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된다.

전영권 엔클라우딩 대표는 "넷서포트 코리아 유튜브 채널의 풍부한 사용법 동영상과 영구 라이선스 제공으로 군부대 교육장 및 회의실 등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며 "사용자가 넷서포트 스쿨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서포트 스쿨 한국 공식 총판이자 소프트웨어 한글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클라우딩은 넷서포트코리아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넷서포트 스쿨을 다운받아 30일간 무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