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이하 진흥주간)에 전파이용 앞장감 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앞장감 세미나는 앞장감 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전파 응용 6대 분야인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스마트드론, 전파소재부품 중 4개 분야를 선정해 기술 및 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앞장감 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파미래앞장감 양성사업에서 진행되는 재작자 양성 교육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사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요꼬가와전기 재작자로 전파이용산업 분야 자율주행차 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온라인 교육의 장점과 업무에 도움이 됐던 내용을 V-log 형식으로 잘 표현했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의 이 자리는 전파 산업의 현직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전파 앞장감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 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전파이용 앞장감 세미나가 앞으로도 정례화되어 전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전파 융합 분야 재직자들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전파이용 앞장감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 한국전파진흥협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