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2021년 고객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애프터서비스(AS) 엔지니어 18명을 '2021년 CS(Customer Satisfaction)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삼성전자서비스 '2021년 CS 달인'에 선정된 경기도 안산센터 휴대폰 엔지니어 김태종 프로, 전남 목포센터 가전 엔지니어 조영길 프로, 부산 사하센터 케어마스터 김성률 프로 / 삼성전자
왼쪽부터 삼성전자서비스 '2021년 CS 달인'에 선정된 경기도 안산센터 휴대폰 엔지니어 김태종 프로, 전남 목포센터 가전 엔지니어 조영길 프로, 부산 사하센터 케어마스터 김성률 프로 / 삼성전자
2021년 CS 달인은 AS 엔지니어 5800명 중 고객 평가 상위 점수를 받은 0.3%의 최우수 인력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평균 3800명쯤의 고객에게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8년 CS 달인 제도를 도입한 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에 위탁해 실시한 2021년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수리 엔지니어의 우수한 서비스 덕분에 삼성전자 제품을 다시 구입하고 싶다'는 고객이 전년 대비 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