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호주 울워스 손잡고 현지 신선식품 국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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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3 11:42
마켓컬리가 호주 유통업체 '울워스(Woolworths)'와 손잡고 자체브랜드(PB)·공동기획 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워스는 1924년 설립돼 1000개 이상의 슈퍼마켓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소매업체다. 육류, 해산물, 채소와 같은 신선식품부터 밀키트, 냉동식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을 판매한다. 컬리에 따르면 울워스는 식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인공적인 색상이나 향을 사용하지 않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한다.

마켓컬리가 이번에 들여온 제품은 총 10개로, 현지에서도 인기있는 울워스 PB 가공식품 7가지와 호주산 원육을 국내서 가공한 소고기 상품 3가지 등이다.

공동기획 상품은 소고기 제품이다. 울워스가 해외 기업과 포장육을 공동기획해 판매한 사례는 컬리가 처음이다. 양사는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 ‘호주산 부채살 스테이크’, ‘호주산 안심 찹스테이크’ 등 총 3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100일 이상 곡물을 먹여 키워 목초육 대비 마블링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는 것이 컬리측 설명이다.

(왼쪽부터)김슬아 컬리 대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김해연 울워스코리아 대표. / 컬리
앤드류 가우디 울워스 제너럴 매니저는 "울워스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안전하고 높은 품질을 보증하는 호주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판매 PB 상품의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재훈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앞으로도 울워스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유가공, 비건 등 청정 호주의 다양한 식료품은 물론, 애견, 뷰티 등 인기 비식품 상품군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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