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2는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다.

KOBA 2022 전시회에 마련된 한국화웨이 부스 / 한국화웨이
KOBA 2022 전시회에 마련된 한국화웨이 부스 / 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는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및 시설 솔루션(Facility Solution) ▲아이디어허브(IdeaHub) 등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4K, 8K 환경에서 여러 편집자들 간 원활한 협업을 돕는 '스케일 아웃 파일 NAS(Scale-out File Network Attached Storage) 스토리지’ ▲응답 속도가 빠른 ‘도라도 올-플래시(Dorado All-flash) 스토리지’ ▲5G·LTE 연동 ‘UPS 및 시설 솔루션’ ▲지능형 협업 솔루션 ‘아이디어허브’ 등이 있다.

황 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은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이라는 기업 이념 하에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