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몰 ‘네이처컬렉션’의 배송을 CJ대한통운이 맡게 되면서 배송비가 인상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네이처컬렉션은 오는 8월부터 고객 유료 배송비를 267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7월 31일자로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CJ대한통운으로 변경하면서 이같이 인상한다는 것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고객사에 대한 택배 단가 인상은 없었다"며 "고객사마다 계약 조건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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