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작 가성비 떨어져"… 2021년형 '애플워치7' 해외서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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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4 09:37 | 수정 2022.08.04 09:37
애플은 9월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 제조사는 보통 신제품이 나오기 전 재고 정리 차원에서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데, 2021년 나왔던 애플워치 제품(애플워치7 시리즈)은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구매 행렬에 나서는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벌써부터 애플워치7 품귀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애플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애플워치7 시리즈 에디션 대부분 모델이 매진됐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하는 애플워치7 시리즈 모델이 품절(일부 45㎜ 버전 제외) 상태라고 보도했다. 애플 측은 애플워치7 안내 창에 ‘현재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있다.


애플워치7 시리즈 / 애플
애플워치7의 인기는 애플의 9월 발표할 애플워치8의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을 비롯해 전문가들은 애플워치7과 비슷한 성능으로 나올 애플워치8의 가격이 확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애플워치8의 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비싼 이유로는 ▲기존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가 아닌 티타늄 소재 사용 ▲배터리 용량 증가 등이 거론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기존보다 큰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소재로 중무장할 신형 ‘애플워치 프로’ 최저가를 900달러(118만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워치 프로는 애플워치 최초로 체온 센서를 장착한 제품이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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