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자회사 허닭프렌즈는 5일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운영사 다른과 온라인 간편식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편식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 ▲온라인 간편식 시장 유통채널 확대 ▲상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으로 양사는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간편식 사업을 진행한다.

김관훈 다른 대표(왼쪽)와 권오준 허닭프렌즈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허닭
김관훈 다른 대표(왼쪽)와 권오준 허닭프렌즈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허닭
다른은 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112개 두끼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관훈 다른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온라인 간편식 시장에서도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준 허닭프렌즈 대표는 "제품 공동개발과 출시, 유통망 확대를 통해 파트너사가 온라인 간편식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