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주변기기 전문업체 일본 HORI의 PSP용 액정필터 복제품이 시장에 나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HORI 제품 국내 총판인 AK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DS용 '액정필터' 복제품에 이어 PSP용 '액정필터'도 복제품이 시장에 나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중인 PSP용 '액정필터'의 정품과 복제품 구별법은 간단하다. 정품 '액정필터'에는 "PSP대응 액정스크래치&반사방지용 필터"라는 일본어 문구가 적혀있으나 복제품에는 "PSP대응"이라는 큰 글씨만 적혀 있다.

 

이 외에도 정품은 액정화면 청소용 부직포가 '베이지색'인데 반해 복제품은 '하늘색'이며 질 또한 떨어진다고 한다.

 

[왼편이 정품 액정필터, 오른편에 있는 복제품과는 패키지 디자인이 다소 틀리다.]

 

김형원/ 다나와 정보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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