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올 영업이익 276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2515억원보다 10.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2254억원으로 같은 기간 22.4% 증가했다.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가 1192억원을 기록했고,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랩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위탁자산도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IB부문은 DCM, 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가 케이뱅크에 비상장주식 시세를 제공한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비상장주식 관련 시세 정보에 나선다. 여기에는 증권플러스 비상장과의 제휴가 있기에 가능했다. 케이뱅크의 비상장주식 시세조회에서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6900여개(일반투자자 거래종목 36개, 전문투자자 거래종목 6900여개)의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 출시로 ▲주식계좌 개설 ▲앱 내 주식 투자 ▲공모주 청약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5월중 확정·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준비된 기업부터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23일 밝혔다.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증권학회 정책심포지엄에 참석해 "우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다음 달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하고 인프라 구축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제고하고 글로벌 자금의 유입을 유도하며 자본시장, 투자자,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미래에셋증권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AI와 방위산업을 테마로 3종목만 편입한 성장형 상장지수증권(ETN)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ETN(Exchange Traded Note)은 ETF와 같이 기초지수 수익을 추종하는 금융상품이다. 거래소에 상장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ETF와 달리 만기가 있고, 신용으로 만들어지는 상품으로 기초자산 주식을 직접 담지는 않는다. 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미국 AI TOP3 ETN’은 미국 상장 기업 중 AI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
키움증권은 세전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책임진다. 해당 상품은 키움 648회로 만기 전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세전 기준 연 3%의 수익률로 되돌려 준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청약 마감은 4월 25일 오후 1시까지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총 모집한도는 50억원이다.또 제646회 ELB는 만기 3개월에 세전 연 4
홍콩H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이 대규모 손실로 은행권과 투자자가 모두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 연계 ELS 상품이 요주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일본 대표 증시인 닛케이225 지수 대상 ELS 발행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는 11조2000억원 규모로 발행돼 전년 4조4000억원에 비해 154% 급증했다. 주요 기초자산 중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12.1%에서 지난해 30.1%로 껑충 뛰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에 신임 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 대표체제로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내정돼, 이달 8일 업무를 시작한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글로벌엑스는 그동안 다양한 혁신 상품들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의 ETF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11일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47억달러(약 65조원) 규모로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 3년으로 월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월 0.51%(연 6.12%)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월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
'야당 압승, 여당 참패'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간신히 개헌 저지 수준의 성적을 받아들면서 증시도 술렁이는 분위기다. 정부 여당이 그간 밀어붙였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이 영향을 받을거란 전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제 이날 오전 증시는 전날보다 40포인트 넘게 하락한 2664.34로 거래를 시작했다. 1% 넘게 빠지면서 3주만에 2700선을 내줬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1% 안팎 하락한 것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3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보유 중인 45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 524만7140주(지분 0.09%)의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다. 매각 예정 가격은 1주당 8만3700원에서 8만4500원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사장은 지난 3월 15일 하나은행과 신탁계약을 맺고 4월 22일까지 삼성전자 지분 0.09%를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 후 이부진 사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0.89%에서 0.80%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일괄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가입자가 비대면으로 IRP 계좌 개설에 사전 동의하면 사내 퇴직연금 담당자가 이를 취합, 원스톱으로 IRP 계좌를 일괄 개설해주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QR코드를 통해 사전동의 서비스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고, 퇴직연금 담당자는 확인 절차가 간소해져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일괄 개설 협약을 체결한 법인 IRP 계좌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 무료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서비스 오픈을 기념 이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적립금이 10조283억원(4월 1일 기준)을 기록, 증권업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DC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23년 말 기준 5년 5.2%, 7년 3.87%, 10년 3.22%를 기록하는등, 상위 10개 사업자 중 중장기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DC 적립금 중 실적배당형 상품의 비중은 23년 말 기준 전체 사업자 평균 18%를 상회하는 53%를 나타내고 있다. 이 부문 적립금은 4조8000억원으로 전체 사업
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자산관리와 운용관리 수수료를 조건없이 평생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에서 개설한 IRP 계좌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대면 개설한 IRP계좌, 기존 IRP 계좌에 대해서도 수수료 면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수수료 무료 혜택에는 기한이 없으나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비용은 별도다 신한투자는 이번 수수료 무료 혜택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IRP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구간별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100만∼300만원 미만 순입금 고객에
코스피가 2700선을 넘어 2년여만에 최고치를 찍는 등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케이뱅크나 컬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유망 비상장주식으로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최근 미국에서 레딧이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것도 글로벌 IPO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2일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누적 거래 건수는 53만245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대비 45% 증가했다. 누적 거래대금도 1조3993억원에 달해 같은 전년 동월에 비해
대신증권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통안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채권(ETN)을 선보인다.대신증권은 29일 개인투자자도 손쉽게 단기 통안채에 투자할 수 있는 ‘대신 KAP 통안채 3개월 ETN’과 ‘대신 KAP 통안채 6개월 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 적합한 상품이다.신규 발행 통안채 ETN 2종은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안채 중 잔존만기가 각각 3개월, 6개월인 채권의 일간 수익률을 추종한다. 두 상품의 기초지수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애플 PC 운영체제(OS)인 맥(MAC) 사용자를 위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마카롱(Macar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마카롱은 애플의 맥북, 아이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맥 OS 전용 HTS다. 기존 HTS는 대부분 윈도우OS 기반으로 제작·운영돼 애플 노트북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나마 일부 웹 기반 전용 트레이딩시스템(WTS) 정도가 맥 OS에서 제한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이번 마카롱 출시를 통해 맥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손쉽게 투자에 적용할 수 있을
키움증권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김지산 상무(CSO), 유경오 상무(CF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로는 유광열 전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정주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의 모범적인 실행을 다짐했다. 엄주성 대표는 "당사 기업가치가 합리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약속 드린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지키고, 향후 3년간 평균 ROE(자기자본이익률) 15%를 목표로 업계 최고의 자본효율성을 달성하도록 노력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 NH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가 임기 만료로 퇴임하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이 새 대표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윤 신임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중문과를 졸업,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팀장과 커버리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B사업부를 총괄하는 등, 정영채 전임 대표와 함께 IB 전문가로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왔다. 윤 대표는 새로운 10년을 강조하며 내부 역량 결집과 화합을 강조했다. 취임사를 통해, "N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박봉권 대표는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2022년 연임, 이번 재선임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로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1039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이익을 올렸다. 그 다음해 당기순이익 1433억원을 달성 또다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676억원을 달성, 고점대비로는 소폭 줄었지만,전년 대비 56% 증가한 실적을 냈다
3월 넷째주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대상-신규 및 휴면 고객 참여방법-키움증권 웹사이트에서 신청 이벤트 혜택-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 적용-적용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2개월 적용 기간-5월 31일까지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연결 이벤트대상-나무증권 고객 참여방법-나라사랑카드를 나무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연결을 통해 인증 이벤트 혜택-추첨을 통해 ▲1등 야놀자 상품권 30만원 3명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